최윤솔 양조사는 독일에서 정통 양조 기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숙련된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차세대 브루어(양조사)입니다. 2019년 8월, 그는 Gutshofbrauerei, das Freie에서 Brauer und Mälzer(양조 및 맥아 제조사) 아우스빌둥을 시작하며 양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더 깊이 있는 실무 경험과 발전을 위해 2020년 12월에는 Privatbrauerei Wittingen으로 아우스빌둥 업체를 옮겼고, 그곳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았습니다. 그 노력은 2022년 6월, Brauer und Mälzer Abschlussprüfung(종합시험) 합격으로 이어졌고, 그는 즉시 Wittingen 양조장에 Brauer Geselle(양조 숙련공)로 채용되어 실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양조 공정의 전반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며 현장 감각을 익히는 동시에, 독일 장인 정신이 깃든 맥주 양조 기술을 몸소 체득했습니다. 이후 그는 보다 전문적인 양조 기술과 음료공학 분야로의 도약을 위해, 2024년 9월부터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마이스터 학교 Doemens e.V. Meisterschule에서 Staatlich geprüfter Brau- und Getränketechnologe(국가공인 양조·음료기술자)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총 4학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 Weiterbildung(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과 이론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고급 양조 인력으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현재 그는 Doemens e.V. 소속 학생으로, 기술, 전통, 창의성을 겸비한 양조 전문가로 성장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한국과 독일을 잇는 브루잉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